재테크

EFT 역사, 정의 및 장/단점 요약!

프리머니 2022. 6. 9. 22:51

안녕하세요 프리머니 입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은 'ETF'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ETF의 역사, 정의 및 장/단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SPDR&reg; S&P 500 (SPY)>

 


ETF란?

 

ETF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펀드주식의 장점을 모두 갖춘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 대표 ETF의 명칭과 운용사

미국 한국
ETF명 운용사 ETF명 운용사
iShares BLACKROCK KODEX 삼성자산운용
Vanguard Vanguard TIGER 미래에셋자산운용
SPDR State Street KB STAR KB자산운용
Invesco Invesco KINDEX 한국투신운용
 

ETF의 역사

 

  • 1976년 존 보글 뱅가드 회장이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최초로 선보임
  • 1993년 State Street Global Advisors(SSGA)에서 SPY(SPRD S&P500) ETF를 선보인 게  최초의 ETF 였습니다.
  • 국내는 2002년 삼성자산운용에서 KODEX200 ETF를 최초 도입되면서 국내에도 ETF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ETF의 장단점

 

1. 소액/분산 투자 가능!

 

미국 대표 ETF SPY를 예로 들어 설명드릴게요.

현재 SPY의 Top 10 종목 구성입니다. (보유비중 상위 종목이지 SPY가 저렇게 구성되어 있다는 건 아니에요!)

06/10일 종가 기준으로 애플 $137.13, 마이크로소프트 $252.99, 아마존 $109.65인데요. 다 살려면 돈이 많이 들겠죠?

SPY는 주당 $389.80로 내가 갖고 싶었던 종목들을 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한 것입니다. 매력적이지 않나요?

 

2. 실시간 매매 가능

 

앞서 ETF가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펀드 매수, 매도를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며칠씩 걸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ETF는 주식처럼 실시간 매수/매도가 가능한 것이죠. 

즉, 내 자산을 현금화하는데 필요한 기간인 환급성이 높은 것이죠! 

 

3.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 가능

 

주식 투자할 때 많은 분들이 강력히 강조하시는 게 있죠! 포트폴리오!

ETF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답니다. 

지수, 원유, 금 등 내가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손쉽게 구성하고 매매가 가능한 것이죠.

 

<왼쪽부터 나스닥 ETF, 원유 ETF, 금 ETF>

 

4. 환전 불필요

 

제가 생각하는 큰 장점 중에 하나인데요.

요즘 미국 SPY(TIGER 미국 S&P500)나 QQQ(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 많이 하실 텐데요~

* SPY나 QQQ가 TIGER 상품만 있는 건 아니니 참조하세요!

 

ETF를 활용하면 환전을 안 하고 사고 싶은 미국 ETF를 살 수 것이죠!

 

 

5. 저렴한 비용과 운용보수

 

S&P500을 추종하는 대표 ETF SPY(0.09%), VOO(0.03%)로 Fund보다 운용보수가 훨씬 저렴합니다.

 

 

6. 높은 투명성

 

ETF는 보유한 종목과 비중을 의무적으로 공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제가 투자하는 ETF의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죠!

(확인 Site : ETF Database: The Original & Comprehensive Guide to ETFs (etfdb.com))

 


ETF의 단점

 

1. 상장 폐지 가능

 

  • ETF의 경우 추적오차율 괴리가 커질 시 
  • ETF 규모가 너무 작아졌을 때
  • 운용 증권사 파산
  • 신고 의무를 위반하거나 상장폐지의 필요성을 인정한 경우

ETF는 위 조건에 해당이 되면 상장폐지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너무 작은 규모의 ETF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2. 단일 주식 대비 적은 수익률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단일 주식보다 수익률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ETF도 주식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주식처럼 원금 보장도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ETF의 역사, 장/단점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미국 시장 기준으로 ETF의 거래량 규모가 전체 시장의 40%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죠!

많은 투자자가 참여한다면, 투자자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져봐야 합니다.

 

다음번 포스팅에는 미국 ETF와 국내 ETF 비교글을 공부해서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구독 부탁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