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여파로 아파트 거래 절벽 속에 아파트 값과 전세 값이 내려가고 있습니다.이에 역전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사실 학술적으로 역전세와 깡통전세라는 명확한 정의는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시장에서는 역전세는 '계약 만기시에 전셋값이 내가 계약한 금액보다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이런 역전세 상황에서 '임대인이 임차인에서 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것'을 깡통전세라고 합니다. 역전세, 깡통전세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하기! 먼저 역전세 현상에 대해서 설명해드려 보겠습니다.내가 2년 전에 5억원을 보증금으로 내고 전세를 계약했습니다.그런데 아파트 값이 4억원으로 1억 원이 떨어집니다. 만약 내가 이 집을 연장한다고 하면 2년 뒤에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임대인에게 1억 원을 요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