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해하기 쉬운 환율의 개념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

프리머니 2024. 6. 8. 12:34

안녕하세요 프리머니 입니다.

오늘은 경제와 관련된 중요한 주제인 "환율"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환율이 무엇이고, 그리고 환율이 높거나 낮을 때 어떤 경제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또 기준금리와 환율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뭔가 복잡한 것 같죠? 최대한 쉽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같이 공부해 보시죠!  =)

 

환율이란?

 

먼저 환율의 정의부터 살펴보면,

환율은 간단히 말해 한 나라의 화폐가 다른 나라의 화폐와 교환되는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 달러가 1,300원이면 이게 바로 환율인 것이죠.

이런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결정이 되며,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동한답니다.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 환율이 높을 때 (고환율)

  • 수출기업에 유리 : 고환율일 경우, 우리나라 제품은 외국에서 더 싸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출이 늘어날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대형 수출기업들은 수익이 증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수입물가 상승 : 반면, 수입품의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원유나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들은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소비자들도 수입 제품을 더 비싸게 사야 하게 되는 것이죠..ㅠ
  • 물가 상승 : 수입 물가 상승 → 전체적인 물가 상승 생활비 부담 가중 및 소비 위축 (악순환..)

 

2. 환율이 낮을 때 (저환율)

  • 수출기업에 불리 : 환율이 낮으면 외국에서 우리나라 제품이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죠.
  • 수입물가 하락 : 반대로 수입품의 가격이 내려가서 원자재나 부품을 수입해 제조하는 기업들에게는 좋죠.
  • 물가 안정 : 수입 물가 하락 → 전체적인 물가 하락  가계의 실질 소득 증가 (실질적인 물가는 안 떨어지는 것 같다는)

3. 환율 변화에 따른 수혜 기업

  • 환율 상승 시 :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대형 수출기업
  • 환율 하락 시 : 정유사나 항공사, 원자재를 많이 사용하는 제조 업체들

 

기준 금리와 환율과의 관계

 

 

그럼, 기준 금리와 환율은 어떤 관계가 존재할까요?ㅎ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들에게 적용하는 이자율을 말합니다.

이 금리가 오르면 시중 금리도 올라가고, 금리가 내리면 시중 금리가 내려가게 되는 것이죠!

 

  • 금리가 오를 때 : 금리가 오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우리나라로 자금을 들여오게 되죠. 이로 인해 원화 수요가 증가하고 환율이 하락할 수 있답니다.
  • 금리가 내릴 때 :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자금을 빼가 원화 공급이 증가하고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그 외 환율 관련 중요한 내용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사실 제가 쓴 건 정말 일부분에 대한 내용이고요..

따라서 환율 변동은 단순히 수출입 가격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경영전략, 투자자의 투자 결정, 그리고 일반 소비자의 생활까지 폭넓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

또한, 정부의 정책 대응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환율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외환 시장에 개입하는 경우도 있죠.

 

사실 시장도 마찬가지지만, 환율 변동을 예측한다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환율 리스크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죠.

선물환 계약이나 옵션 계약을 통해 환율 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려는 노력등이 대표적입니다.

 

오늘은 환율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보는 포스팅이었습니다.

경제 활동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환율,

앞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서 공부해 가면서 작성을 하다 보니 많이 어렵네요..^^;;

혹시나 틀리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말씀 부탁드려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